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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크리스, SM 전속계약 해지 소송'그는 누구인가?' 중국인 인줄 알았더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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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엑소 크리스’.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한 엑소 크리스(24·본명 우이판)에게 관심이 쏠렸다.

크리스는 1990년 생인 중국계 캐나다인이다.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태어나 캐나다에서 자랐다. 2007년 ‘SM Global Audition CANADA’ 오디션을 본 뒤 SM연습생으로 발탁됐다.

4년간의 연습생 시절을 거친 크리스는 2012년 4월 엑소(한국 유닛 엑소K·중화권 유닛 엑소M)로 데뷔했다. 엑소M의 리더이자 래퍼로 활동 중이다. 빼어난 실력은 물론 187cm의 훤칠한 키, 잘생긴 외모로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크리스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한결 관계자는 “크리스가 15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을 무효해달라는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속계약 해지 소송 관련한 내용은 사실 확인 중”이라며 “엑소 활동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엑소 크리스’. [사진 중앙일보 사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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