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대통령선거 계획 번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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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마닐라28일 로이터합동】「페르디난드·마르코스」 「필리핀」대통령은 28일 복잡한 헌법상문제 때문에 선거를 치르지 않고 오는 12월까지에는 국민투표를 통해 그의 통치에 대한 국민의 신임을 묻게 될 것 같다고 시사했다.
「마르코스」대통령은 정부의 법률보좌관 및 그가 임명한 입법자문위원회 지도자들과의 TV대담에서 만일 국민투표에서 반대표가 우세할 경우 자신은 사임하고 즉각 과도국회를 구성할 선거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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