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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뮌헨학살」인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레바논」의 「베이루트」영화가에서는 지난 72년의 「뮌헨·올림픽」경기에서 「테러」대원들이 「이스라엘」선수들을 대량 학살한 사건이 영화화되어 상영, 현재 대단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상영중인 영화 『「뮌헨」의 21시간』은 젊은 관객들로 만원사례를 이루고있는데 남자관객들은 영화를 보면서 인질들인 「이스라엘」선수들을 동정하기보다는 「팔레스타인」특공대들 의견을 들어 영화마지막장면인 2대의 「헬리콥터」에 갇힌 「이스라엘」선수들이 살해되는 것을 보고 즐거워 하고있다고.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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