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멘트 금수로 자유중단 독주태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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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대북30일 AFP동양】자유중국「시멘트」수출업계는 이제까지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한국과 일본이 그들의 긴급한 국내수요 때문에 해외수출 경쟁에서 벗어남에 따라 앞으로의 해외수출 전망이 한층 더 밝아졌다.
「시멘트」업계의 정통한 소식통은 이전까지 거대한 양의 「시멘트」를 수출함으로써 자유중국의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한국이 국내수요의 충족을 위해 9월부터 수출을 중단한 후 심지어 자유중국으로부터 26만t을 수입하기까지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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