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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19금 토크 통할 줄 알았더니…시청률 3%대 저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가 3%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청률 조시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매직아이’는 전국 시청률 3.8%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이다. KBS ‘우리동네 예체능’은 5.7%, MBC ‘PD수첩’은 4.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매직아이’는 대중이 주목하지 못한 뉴스와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낸다는 컨셉으로 ‘혼자 알면 안 되는 뉴스’ 코너를 진행한다. 이효리와 문소리, 홍진경, 임경선 작가가 MC로 나섰다.

13일 방송에서는 이적과 김기방이 게스트로 출연해 MC들과 함께 화끈한 19금 토크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또 김구라와 배성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숨은 사람 찾기’ 코너에서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이길복 촬영감독을 찾아 현장에 출동해 기습 인터뷰를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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