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여자배구팀 개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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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브라질」에서 벌어진 제1회 세계 청소년 배구대회를 제패한 한국여자 청소년 대표「팀」이 23일 상오 김포공항 착, 개선했다. 공항의 환영식에 참석한 이들 대표선수단은 이어 제2한강교를 거쳐 시청앞 광장까지「카·퍼레이드」를 벌였다. 5위를 차지한 남자대표「팀」은「에콰도르」등지에서 친선경기를 갖고 10월5일께 귀국 예정.
「카·퍼레이드」에는 세계 정상에 오른 한국 청소년 여자 배구선수단을 환영키 위해 수많은 학생·시민들이 연도에 나와 쾌거를 박수로 격려했으며 선수단은 꽃다발을 목에 걸고 환영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어 답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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