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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덕분에 꿈을 가지게 됐어요" 희망의 스윙, 돌아온 아이들 2부작 방송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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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통해 세상에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제주소년원(제주한길정보통신학교) 아이들의 희망찬 이야기가 시작된다.

골프전문채널 J 골프는 어른들의 무관심과 편견으로 사회에 등을 질 수밖에 없었던 제주소년원의 골프반 아이들이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희망의 스윙, 돌아온 아이들(2부작)’을 13일(화) 밤 11시에 첫방송한다.

‘희망의 스윙, 돌아온 아이들’은 스포츠와 휴먼 다큐를 접목시켜 아슬아슬한 기로에 놓인 일촉즉발의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 상태를 들여다보고 이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꾸밈없이 그려내 ‘소년원 아이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독려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본다.

6명의 골프반 아이들은 골프를 시작하며 잃었던 자신감을 회복하고 가족과의 관계 개선의 계기도 만들어 간다. 정규 수업은 물론, 어떤 것에도 별 흥미와 집중을 보이지 못하던 아이들이 자신들의 앞날을 깊이 고민하고 서툴지만 진지하게 몰두하는 장면들은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더해 간다.

또 골프로 하여금 소년원 아이들의 자유, 평등, 행복에 관한 삶의 가치를 공감과 이해의 시각으로 접근하고 골프 수업을 통해 이들이 얻을 수 있는 교육적 효과는 어떠한지 골프의 재발견을 꾀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본 프로그램은 J 골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제작한 작품으로 5월 13일(화)과 20일(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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