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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 먹기 준거 견제에 초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여야의 선거법 개정 논의에 끼여든 국회 무소속 의원회는 공화·신민당의 갈라 먹기식 선거를 견제하는데 초점을 두어 △참관인의 정당 아닌 후보자 추천 △무소속에 대한 기탁금 중과 시정 등을 무소속 안으로 단일화.
무소속 5인소위는 2일 모임에서 △인구 80만 이상 선거구에선 3명을 뽑고 △합동 연설 횟수를 1군에서 5∼8번은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의견을 맞췄고 손주항 의원은 제1당이 1번, 제2당이 2번을 갖는 기호 결정도 추첨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
무소속 의원회는 5일 국회에서 학계 언론계 법조계 선관위측 인사를 초청하여 선거법 「세미나」도 가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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