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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허세우 곧 국방상 기용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홍콩27일AP합동】 중공은 군부 실력자 허세우 광주군구사령원을 국방상으로, 현 국방상 엽검영을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국가원수)으로, 그리고 신강군구사령원 양용을 광주군구사령에 각각 임명하는 군부지도층의 개편을 곧 단행할지 모른다고 중공으로부터의 보도들이 전했다.
중공으로부터 공식 확인은 없으나 중공문제 전문가들은 양용이 지난 19일 사망한 당중앙위원 임이명의 북경장례식에 광동성 대표로 참석했다는 신문보도들이 이같은 개편을 암시했다고 믿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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