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무더위」 3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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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일본 중부의 「시즈오까」에 지난 16일 폭염이 엄습, 한 농부의 양계장에 있던 5만여마리의 닭들이 더위로 떼죽음을 당해 5천6백만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고.
더위를 피하고 있던 이 농부가 이상한 소리에 양계장으로 달려가 보니 닭들이 더위로 다 죽어가고 있었다는데 그곳에 있던 온도계는 무려 섭씨 70도를 가리키고 있더라는 것. 【시즈오까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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