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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청소뎐 오지관 개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대한적십자사는 지난달 28일 서울 영등포구 신월동에 불우청소년을 돕기 위해 마련한 적십자청소년복지관의 준공및 개관식을 가졌다.
이 복지관은 1차적으로 소년원에서 출소한 무의탁청소년 50∼1백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가 75년부터 시도한 사회복지사업의 하나로 현재까지「언니네집」「소년의집」 등의 이름으로 운영되어왔다.
76년 12월에 착공, 총공사비 1억5천여만원을 들인 이 복지관은 지하1층, 지상2층, 연건평 3백82명으로 침실 10개를 비롯, 장의장· 장당· 도서실· 작업실등을 갖추고 있다.
최대수용능력은 1백명, 수용기간은 2년이내며 중등과점 13개 기초과목을 이수한후 각분야별 직업보도반에 배치돼 기술교육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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