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서 음양탕 인기 |동물 남근 모아 요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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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최근 대북시에서는 새로운 정력 강장제로 음양탕(음양탕)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이 음양탕은 사람이 먹을수 있는 소·돼지·개·양·원숭이 등 온갖 동물들의 남근(남근) 을 썰어 만든 것으로 값은 한 그릇에 미화 10「달러」(5천원) 정도인데 대북의 요식업자들은 특히 일본사람들이 이 탕을 마시기 위해 음양탕 집에 장사진을 치고 있다면서 음양탕 집이 계속 늘어날 추세라고 즐거운 비명이다.【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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