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외무와도 회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박동진 외무부장관은 11일 하오 3시 「스나이더」주한미국대사의 안내로 외무부를 예방한「리처드·홀브루크」 미국무성 「아시아」-태평양지역담당차관보를 맞아 약30분간 요담했다.
「홀브루크」차관보는 이 자리서 『미국정부의 공식「메시지」를 휴대하거나 한국정부와 교섭할 일이 있어서 온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고 배석한 박쌍룡 외무부미주국장이 전했다.
「홀브루크」차관보는 조만간 다시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말했으며 박 장관은 방문을 환영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박 국장이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