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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원조결부 정책 실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워싱턴 7일 UPI 동양】2신의 미국무성 고위 관리들은 7일 의회에서 인권과 대외 원조를 결부시켜 인권 탄압국에 대한 원조를 삭감 또는 중단하는 정책이 실패하고 있다고 지적, 미국은 앞으로 수원국의 인권신장을 위해 ①수원국 인권운동 단체 및 인권 운동가들과의 접촉 확대 ②해외 주재 미 대사 및 대사관들에 대한 특수훈련 실시 등을 통한 조용한 외교와 우정어린 설득을 추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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