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문제에 역점 둔 카터 선거공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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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뉴요크=허준 통신원】「카터」미국 대통령은 취임 후 몇 달 내에 미국외교정책에 있어서 인류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한 그의 선거공약을 시험받게 될 것이라고 19일「그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지가 보도했다.
이 같은 시험은 미국과 군사적 동맹관계를 가지고있는「필리핀」등 몇 나라에 대한 의회의 외수심사 과정에서 나타날 것이며 일부소식통은 의회의 이런 도전이 4윌 중순과 5월 중순사이에 있을 것으로 보지만 의외로 빨리 2월초에 있을 수도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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