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전 여친 셀레나고메즈, 올랜도 블룸과 열애설 휩싸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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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37)과 가수 셀레나 고메즈(21)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영국 연예 매체 쇼비즈스파이는 27일(현지시간) 올랜도 블룸이 16세 연하의 셀레나 고메즈와 콘서트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은 26일 셀레나 고메즈와 첼시 핸들러의 콘서트를 관람하고 함께 공연장을 빠져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갖고 데이트를 하는 듯 했다”며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까지 만나온 저스틴 비버에게 질렸다. 그는 보다 성숙한 남자를 만나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

아역 배우로 데뷔한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일본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논란을 일으킨 미국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오랜 기간 연인 사이였다. 현재는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반지의 제왕’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등으로 얼굴을 알린 올랜도 블룸은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와 2010년 결혼하고 이듬해 아들 플린을 낳았으나 3년 만에 이혼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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