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원, 「카터」초청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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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신민당의 고흥문 최고위원이 오는 20일의 미국「카터」대통령취임식에 초청받았음이 15일 밝혀졌다.
고최고위원은 『미국에 있는 아들의 연락으로 초청받은 사실을 알게 됐다』며 『취임식에 앞서 18일 열리는 전야제와 취임식에 이어 열릴 축하「파티」 등 세가지 행사에 참석키위해 금명간 출국할 예정』이라고 공개.
한편 일본사회당의 「이시바시」 (석교정사)서기장으로 부터 오는 2월8일 열리는 사회당의 40차 전당대회에 와서 축사를 해달라는 초청장을 받아놓고 있는 통일당의 양일동당수는『정부가 사회당 행사참석을 허가해준다면 가서 축사를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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