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의 스잔나』 주제가 『원·서머·나이트』(One Summer Night) 출반을 둘러싸고 저작권 싸움이 붙어 화제.
영화 『사랑의…』는 한국의 동아흥행과 「홍콩」의 「골든·하비스트」사가 합작, 우리나라 개봉관에서만 3개월 동안 18만여 명의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운 문제작. 그 주제가도 영화 못지 않은 인기 때문에 몇몇 「레코드」사끼리 경합을 벌였었다. 결국 「오아시스·레코드」사가 동아흥행에 판권 40만 원을 주고 사 EMI 「라이선스」「디스크」로 출반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