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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모예스 감독 경질 부인…감독 교체설은 '노코멘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영국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데이비드 모예스(50) 감독의 경질설을 부인했다.

맨유의 대변인은 22일(이하 한국 시각) 프랑스 'AFP통신'과 이메일 인터뷰에서 “모예스 감독은 경질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선 21일 ‘가디언’, ‘텔레그래프’ 등의 언론이 발표한 ‘맨유 구단주인 글레이저 가문이 모예스 감독에 대한 인내심을 잃고 경질할 예정’이라는 보도에 반박한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감독 교체와 팀 운영 계획에 대해서는 “노코멘트(답변 불가)”로 일관했다.

모예스 감독은 맨유를 오랫동안 이끌어왔던 퍼거슨 감독의 후임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FA컵 등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모예스 감독 경질’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모예스 감독 경질될만하다”, “모예스 감독 경질은 아직 시기상조다”, “모예스 감독 경질, 이러다 갑자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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