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노안수술 병원서 생긴 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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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노안수술의 선두주자인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원장이 에세이집 『눈빛이 달라졌어요』를 펴냈다. 저자는 국내 최초로 국제노안연구소를 설립해 노안 연구에 몰두해 왔다. 이 책은 안과진료실에서 만나 온 환자와 눈 건강에 대한 얘기다. 99세 초고령 환자의 백내장수술 후일담, 눈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안과수술의 허와 실 등을 통해 진솔한 진료철학을 담아냈다. 박영순 지음, 비비투, 232쪽, 1만5000원.

전 여자프로골퍼 박지은, 록가수 윤도현, 영화감독 이준익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미니맥스 척추시술’을 받았다는 점. 내시경을 이용해 최소 절개·침입·손상으로 척추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이 같은 척추시술법을 가이드하는 책 『미니맥스 척추시술』이 발간됐다. 미니맥스 척추시술의 다양한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비수술 치료에 대한 잘못된 상식, 병원 선택의 올바른 기준을 제시한다. 이상호 외 지음, 우리들척추건강, 200쪽,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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