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레나 공연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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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최근 서울에서 있었던 가수「김세레나」양의「리사이틀」에 대형 생 화환 40여 개가 극장 앞을 메워 눈길을 끌었다.
극장측은 정문이 막히자「베란다」위까지 올려 두기도 했는데, 가수 공연에 한 두개의 화환이 오게 마련이지만 이렇게 많긴 처음. 보낸 사람도 일본 대만의 한 교포에서 연설협회· 의장 실·김 양이 평소 거래하던 은행에까지 다양. 그러나 관객동원은 4일에 1만여 명으로 그저 그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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