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용필, 전국 투어 나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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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용필(사진)이 데뷔 35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대형 콘서트를 갖는다.

조씨는 4월 12일 의정부 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펼친 뒤 8월 30일 잠실 주 경기장에서 마무리 공연을 한다.

잠실 콘서트는 대형 오페라 형태로 꾸며질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필은 현재 부인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담은 18집 앨범을 제작 중이다. 오는 8월 초 출시 이후 잠실 콘서트에서 신곡 일부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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