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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총리 강원도 수해시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최규하 총리는 일요일인 12일 정동렬 의전비서관을 데리고 강원도 원주시 봉산동 선영을 찾아 성묘.
성묘를 끝낸 후 최 총리는 수해복구작업 독려차 원주에 와있던 박종성 강원도지사의 안내로 원성군 판부면 금대2리 함박골 등 지난번 폭우로 수해가 심했던 마을들을 시찰, 『교량이나 가옥들의 피해 복구에 있어서는 긴 안목에서 견고하게 복구하도록 하라』고 박 지사에게 지시.
최 총리는 귀경길 횡성군청에 들려 구호 및 이웃돕기운동의 추진상황을 돌아보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협조하고 있어 매우 흐뭇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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