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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원조 4억3천만불 통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 10일 합동】미 상원은 10일 4억3천3백만「달러」의 대한군사·경제원조를 포함한 총액 54억「달러」의 1977회계연도의 대외원조 지출법안을 52대 25로 가결했다.
하원에서 앞서 통과시킨 액수보다 5억「달러」가 늘어난 상원지출법안은 상·하원간의 차액을 조정하기. 위해 상하원 협의회에 회부 됐는데 상원지출법안은 국가별 세목을 밝히고 있지 않으나 2억8천6백만「달러」의 대한안보원조 (대외군사판매차관 2억7천5백만「달러」, 군사지원계획 8백30만「달러」, 군사훈련비 2백70만「달러」)와 1억4천6백90만「달러」의 대한경제 원조(미공법 4백80호 1억4천5백3만4천「달러」, 평화봉사단기금 1백85만1천「달러」)는 행정부 요청대로 승인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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