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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5월에도 쨍쨍 … 봄비 목 마른 서울·경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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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봄 가뭄이 심각한 가운데 다음 달에도 맑고 건조한 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이 14일 발표한 ‘1개월 기상 전망’에 따르면 다음 달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을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영상 15~18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23~73㎜)보다 적겠다. 올해 전국 강수량은 평년의 76% 수준이다. 하지만 서울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은 평년의 절반을 밑돌고 있다. 특히 강화(21.4%)·인천(32.5%)·서울(31.4%) 등은 가뭄이 심각하다. 한편 기상청은 15일 낮 최고기온이 영상 28도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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