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문 털이 중학생 3영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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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24일 대낮에 빈「아파트」만을 골라 금품을 털어 온 S중학2년 박 모군(14)등 중학생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군등 4명은 같은 학교 학생으로 지난4월10일 하오4시쯤 서울 용산구 문정노1가231삼
각「아파트」A동119 김동혜씨(55·여)가 집을 비운 사이「베란다」로 넘어 들어가 현금 2만5천원 과 시계 등 4만여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것을 비롯, 같은「아파트」내에서 4회에 걸쳐 모두 16만3천.5백원아치의 금품을 훔쳐 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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