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호텔수영장서 살인깡패끼리 고발앙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대인】 20일 하오4시쯤 대구시 간구 두산동 수성 관광「호텔」 안 야외 「풀」 2층휴게실에서 폭력전과1범 강봉철씨 (26· 부산시영도구대구동2가33)등 3명이 향촌동파 깡패두목 김길순씨(29·대구시 동구준동1가7l)를 칼로 찌르고 몽둥이로 때려 현장에서 숨지게 했다.
강씨는 이날하오시30분쯤 대구경찰서에 자수했으며 공범 이장도(28·주거부정) 김정 (28· 주거부정)씨등 2명은 도주했다.
속성노파 폭력배인 강씨등 3명은 75년10월4일 하오10시쯤 대구시 중구 동성로2가 제일은행대구지점앞길에서 김씨등과 편싸움을 벌인후 김씨를·경찰에 고발했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