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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 지명대회 주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지명되자 부동자세|tv지켜보던 카터>
미 민주당 대통령후보로 지명된「카터」의 노모인「릴리언」여사(77)는 「카터」와 함께 14일「호텔」에서 TV를 통해 민주당전당대회광경을 지켜보다가 아들이 지명을 받게 되자 아들의 손을 꼭 잡고 무릎을 쓰다듬었다고.
그러나 「카터」는 더욱 조용한 태도를 취하면서 좌석에서 거의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

<새로운「캐네디」>
민주당 대의원들은 「카터」를 『천부의 승리자』『당 단합자』 심지어 『새로운「케네디」라고 불렀다.
한편 민주당흑인간부들은 「카터」에게 남「아프리카」흑인들의 박해문제를 조사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특별메뉴 땅콩버터>
「월도프·아스토리아·호텔」은 「카터」대통령후보지명을 축하하기 위해 저녁식사의 「메뉴」에 땅콩「버터」「샌드위치」를 올려놓았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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