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해 영어 자금 제도 대폭 개선|규모 확대 금리 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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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수협 중앙회는 7월부터 연근해 영어 자금 지원 제도를 대폭 개선, 융자 규모를 확대하고 대출 금리도 많이 인하키로 했다.
2일 남문희 수협 중앙회장은 지금까지 대한은 영어 자금 차입 제도는 기준 범위 차입에서 「영어 자금 대출 잔액의 60%」로 대폭 개선되어 수협의 영어 자금 지원 규모가 하반기부터 크게 증가, 총 규모 2백28억원이 됨으로써 전년의 1백27억원보다 80%가 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영어 자금 지원 규모 확대와 함께 연근해 어민의 금리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출 금리도 1일부터 현행 15·5%에서 12%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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