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 주변여관 윤락행위 일제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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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충주】충주경찰서는 22일 중원군상모면온천리 수안보한일여관 지배인 이현주씨(34)와 여관종업원 지재순양(24) 투숙객 김병환씨(40)등 3명을 윤락행위등 방지법 위반혐의로 입건, 즉심에 넘겼다.
한편 경찰은 수안보온천지대의 16개숙박업소들이 운반부란 명목으로 1개업소가 평균 30여명의 여종업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거의 무보수로 업소의 알선을 받아 관광객과의 윤락행위로 월급에 대신하고있음을 밝혀내고 일제단속에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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