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 면세점 인상|미, 6만불서 13만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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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 상원 금융 위원회는 상속 부동산의 면세점을 현행 6만「달러」에(약3천만원)서 13만「달러」(약6천5백만원)로 인상시키는 법안을 가결시킴으로써 앞으로 미국에서 상속세를 내게 될 사람 수는 반이 줄어든 8만 명의 부호 정도라고.
부동산의 과세 대상을 50%줄이게 될 이 같은 법안의 통과로 재무성은 내년에 약10억「달러」의 세원을 잃게 되며 상속세 면세점이 20만「달러」로 인상되는 81년에는 세원 손실이 2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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