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방역작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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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여름철 방역을 위해 8일부터 변두리 취약지구 80여 개 동에 대한 방역 및 집중소독작업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이번 집중소독을 통해 연막차량 30대를 동원, 변두리 파리·모기발생지역에 주1회씩 살충제를 뿌리고 7∼8월에는 공중 살포를 실시한다.
또 수인성 질병을 막기 위해 시내 1천5백여 개의 공동 우물에「쿨로르칼크」소독을 한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고▲냉차 등 부정·불량식품을 사먹지 말며▲외출 후에는 손발을 씻을 것 등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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