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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발, 다저스 라인업 변경…'푸이그 지각' 으로 캠프 출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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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홈 개막전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2014 메이저리그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다저스는 선발 라인업에 약간의 변화가 있다. 야시엘 푸이그가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대신 맷 캠프(30)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지 언론들은 “푸이그가 타격연습에 한 시간 가량 늦게 도착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돈 메팅리 감독의 질책성 교체로 보인다.

LA 다저스는 테이블세터에 칼 크로포드(좌익수)와 캠프(중견수)를 배치했다. 중심타선에는 라미레스(유격수), 아드리안 곤살레스(1루수), 안드레 이디어(우익수)가 포진했다. 이어 하위 타선은 후안 유리베(3루수), A.J 엘리스(포수), 디 고든(2루수), 그리고 9번 류현진이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의 2014시즌 세 번째 선발 등판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5일 새벽 5시 10분 시작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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