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언론인 25명 10여년 동안 억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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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시드니 6일 AFP동양】「인도네시아」언론인 25명이 지난 10여년 동안 「티모르」북방「바루」성에서 정치범으로 억류되어 왔다고 호주기자협회간부가 6일 밝혔다.
「레오·채프먼」호주기자협회부회장은 「바루」섬이 정치범 수 천명의 집단수용소라고 말하고 피억류기자들은 거의 다 재판을 받은 일이 없으며 「인도네시아」정부는 호주기자협회가 이들 기자들의 정식재판회부를 요청했으나 묵살해왔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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