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잔치 고궁 무료개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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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오는5일은 54번째 맞는 어린이날. 공휴일로 지정된지 두번째로 맞는 어린이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각종 기념행사와 어린이들을 위한 잔치가 베풀어진다.
서울에서는 5일상오10시 시민회관별관에서 기념식을갖고 착한일을 한 어린이와 건강한어린이·어린이애호공로자를 표창하며 덕수궁·경복궁·창경원·종묘등 4대고궁과 어린이대공원은 가족동반한 어린이들에게 무료개방한다.
용인자연농원에서는 l3살미만 어린이에게 입장료(놀이시설이용료제외)를 받지않고 상오11시에는 시립어린이합창단이 출연하는 공개방송, 하오1시부터는 「리틀·엔젤스」의 특별공연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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