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 교천·대성 등에서 월척 많이 나와

○…전국 낚시 연합회(회장 강서룡)정화 위원회는 22일 모임을 갖고 ① 금어지에 일체출입금지 ② 정도가 아닌 「브트」와 「릴」을 이용한 낚시의 시상제외와 이의 금지를 수산청에 건의하며 ③ 10cm이하 치어방류, 15cm이하 시장제외 ④ 농작물 보호 등을 논의하고 이의 실천을 위해 보도 기관의 참여, 적극적인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낚시가 어업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개탄이 나온지 이미 오래지만 이번 운동이 결실을 보려면 역시 조사들의 자발적인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지난 주말도 강풍으로 인해 산란기 답지 않게 형에서만 좋았다.
문방·경천·대성·백미등이 좋았던 곳.
문방은 「보트」보다 상류 수초에서 통지렁이로 잘 나왔는데 「대여」이 최형록씨 6수 등 17수의 월척, 「풍작」도 김진열씨 4수 등 13수였고 「강태공」은 김종진씨 3수 등 모두 11수였다.
또 「동교」가 최영일씨 등 8수였고 「신촌」이 오재환씨 등 6수, 「상도」가 박영훈씨 등 2수로 총 57수의 윌척을 냈으나 평균은 5∼10수로 양에서 부진했다.
○…백미는 「영동」이 강경희씨 등 8수, 「서부」가 수요 8수, 일요에 장세술씨 등 6수였고, 「동호」가 송송택씨 등 6수였다.
「막성」「세일」「솔」등이 각각 4수씩의 월척을 올렸고 「신당」「대지」는 각각 3수의 월척을 했는데 이곳도 운으로는 좋지 않았다.
○…공주경천은 요즘 각광을 받기 시작했는데 「대흥」이 임전규씨 5수 등 14수, 「개봉」이 김상석씨 3수 등 6수, 「솔」「충무」가 박민규, 김남춘씨 등 각 3수였다.
대성은 가장자리에 펴놓은 줄위로 「보트」들이 넘나들어 낚시를 아예 포기한 조사도 많았는데「양」이 임선길씨 등 21수의 월척, 「대우」「진호」가 각 2수였고 「정릉」이 1수의 월척을 했다.
「서라벌」은 「보트」없이 어성근씨 2O·7cm가 대어. 이곳 펑균은 10∼15수였다.
○…구수에서는 「청계」가 김룡필씨 혼자 8수 등 15수의 월척을 올렸고 대관서는 「동교」가 박실씨의 금주 최대어 39·5cm를 비롯 7수의 월척을 했고 「신서부」는 이귀성씨 등 2수였으나 빈 바구니도 많았다.
그밖에 송전서 「대송」이 우종국씨 등 3수의 월척을 했으나 아직 이른편이고 배포의 「잠피온」이 2수, 상암의 「풍천」, 업성의 「모범」, 귀미의 「종노」가 각 1수씩이었는데 귀미는 양에서도 좋았다.
위당은 「대지」「중앙」이 나가 평균 20∼30수씩 했는데 대흥리쪽이 좋았고 음암(장도)영인(청마) 등은 10여수의 평균, 쌍룡(신촌) 중앙 (독립문) 반곡(세일) 등은 2O여수씩 한 곳이며, 목천(막수·용미) 장곡(진호) 양청(용) 배포(반포)는 잔챙이 몇수거나 빈바구니가 많았던 곳.
◈ 수요낚시
▲ 자연지원 ◇ 신수 53-4708 ◇ 대지 99-2083 ◇ 영동 57-4091 ◇ 대종 94-8267
▲ 문방 ◇ 신촌 32-6565 ◇ 상도 68-8384 ◇ 일양 44-5936 ◇ 대흥 29-3388 ◇ 구의 55-8482 ◇ 동교 33-3292
▲ 경천 ◇ 서부 28-2083 ◇ 솔 77-0245 ◇ 풍천 32-1139 ◇ 충부 29-7462
▲ 백미 ◇ 청계 26-6375 ◇ 신서부 33-5809 ◇ 청우 74-6759
▲ 분원 ◇ 독립문 73-3502 ◇ 우청 38-3465 ◇ 돈암 94-2280
▲ 대성 ◇ 동보 93-9266 ◇ 용산 42-3979
▲ 대관 ◇ 풍작 69-5068 ▲ 개봉 8-3873
⊙ 매일낚시 ▲ 자연농원 ◇ 구대흥 29-7600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