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 의원들 방한 늘어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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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우방국 의원들의 공식 비공식 방한이 늘고있다.
미국의 「윌슨」 하원의원과 「모건」 상원의원이 각각 주한 미 군사시설을 보기 위해 방한한데 이어 「터키」 하원의원 2명이 한·터 의원협회 초청으로 20일에 왔고 자유중국 국민대회 대표 13명은 비공식으로 21일 내한.
오는 26일에는 「우루과이」의 국가비상회의 의원이, 5월초에는 「머피」 미국 하원의원과 「콜롬비아」 하원의장 및 2명의 부의장 등이 올 예정.
「6.25」동란 때 해군조종사로 참전했던 「모건」 미 상원의원은 20일 「헬리콥터」편으로 민기식 의원(공화)이 경영하는 경기도 안성군의 「소나무 목장」을 시찰하고 『한국의 농촌이 공원 같다』고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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