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민원창구 감시·감독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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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관계감독책임자의 감독소홀 등 일부 공무원의 자세확립미흡으로 아직도 일부 몰지각한 공무원들의 금품수수 등 공무원사회의 부조리가 남아있다고 보고 감독 철저, 특수창구분야에 대한 중점감시. 단속을 강화하는 등 서정쇄신작업을 앞으로 강력히 계속 밀고 나갈 방침이다.
16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이명춘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은 금년도 1·4분기 서정쇄신추진상황을 박정희 대통령에게 보고, 아직도 시정이 안되고 있는 고질업무의 유형을 ▲변태경리 ▲공사부정 ▲물품조달 ▲감정 ▲제품시험 ▲인사부정 등 재량성이 개제돼 있는 특수창구분야 업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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