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교섭에 최선을 일 통산상 자문기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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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김경철 특파원】일본 통산상 자문기관인 섬유공업심의회의 종합부회정책위원회(위원장 도섭수삼)는 29일 생사·견제품 수입 규제에 관해서 『일본의 섬유 산업과 무역의 장기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 인접 제국과 섬유 문제는 대화로 해결해야만 한다. 이를 위해 일본 정부는 현재 추진 중인 한국과의 교섭 타결에 전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는 결의를 「고오모도」 통산상과 농림성 등에 건의했다.
이 같은 결의는 29일 의회를 통과한 의원 입법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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