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주택 개량싸고 수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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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부산서는 26일 영도구 영선동 고지대 불량주택 개량사업을 벌이면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입긴된 영도구 부구청장 홍용기씨(47)와 영도구청 건축과지도계장 신용정씨(47)계원 장일웅씨(36)등 3명을 파면했다.
또 부산시청은 이같은 부정 사실을 알고 현금과「아파」입주권을 뜯어내고 도망친 영도경찰서 정보과 계병욱순경(37)과 윤기연순경(39)등 2명을 직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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