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 진한 참기름, 파종부터 직접 관리, 참깨분 원료라 더 고소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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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진한 참기름은 참깨분을 원료로 사용해 고소함을 더했다. [사진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의 ‘백설 진한 참기름’이 2014 국가브랜드대상 참기름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설 진한 참기름’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참깨로 만들어진 참깨분을 원료로 사용해 통참깨 참기름보다 고소하다.

 CJ제일제당 유철안 소재마케팅담당부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참깨로 만들어진 참깨분을 사용해 믿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얀마 청정 지역의 A1 등급의 참깨만 사용한다.

유 부장은 “제품마다 산지 및 품질 편차가 있지만 백설은 참깨의 파종부터 완제품까지 직접 관리하면서 고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힘쓴다”면서 “연구원과 소비자들이 지속적인 검증 활동을 통해 전반적인 품질에 대해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CJ제일제당은 백설이 좋은 원료로 깐깐하게 만드는 브랜드로 유명하다고 강조했다. 유 부장은 “백설은 1953년부터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식품업계의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면서 “원재료를 고르는 작업부터 참기름을 만드는 과정까지 모든 과정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한 것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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