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 올 상반기 중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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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석유공사(대표 유재흥)를 상반기 중에 공개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관련업계에 의하면 정부는 산업은행이 50%, 미「걸프」회사가 50% 출자한 유공을 상반기 중에 공개시킬 방침아래 계획을 검토중인데 한국측(산은) 지분의 주식을 떼어 지주회사로 만들고 이를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방식은 한양화학지주 회사와 동일한「케이스」가 된다.
유공은 자본금이 1백41억원으로 작년에 85억원 흑자를 냈다.
한편 포항제철과 3, 4비는 연내 공개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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