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국회·여당 요직의 새 얼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서글서글한 호인형. 재무위원을 여러 차례 역임했지만 숫자에는 약하다는 평을 듣는다.
7대 국회에 낙선해서는 보험 회사를 직접 경영했고 지금도 선거구인 부산진에 중·고교를 갖고 있는 재력가.
공화당 수석 부총무 시절 운영위 회의 중 신민당의 황낙주 부총무와 주고받은 입에 못담을 욕설로 말썽을 빚은 일이 있지만 평소엔 과묵형.
일본 공명당 의원들을 개인적으로 많이 알아 한·일 간친회 주요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냉온탕을 즐기고 7급 정도의 바둑이 취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