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북경 연락소장 게이츠 전 국방 내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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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28일 로이터합동】「아이젠하워」행정부 때 국방장관을 지낸 「토머스·게이츠」씨(69)가 제3대 북경주재미연락사무소장에 임명될 것이라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29일 전했다.
소식통들은 「포드」대통령이 중공정부의 「아그레망」을 받는 대로 「게이츠」씨의 임명을 공식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이츠」씨는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으며 해군차관을 지낸 후 1959년에 국방장관에 임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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