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을 도와준다?…기혼자 연애사이트 상륙 '논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기혼자를 대상으로 한 해외 온라인 연애 중개 사이트가 최근에 한국어 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2001년 캐나다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 사이트는 현재 36개국에서 약 25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주요 서비스 대상이 기혼자라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불륜을 조장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기혼자의 불만을 해결하고 불륜을 방지한다, 이렇게 주장했는데요.

누리꾼들은 허울 좋은 변명이다, 결혼한 사람에게 또 연애를 하라니, 불륜 조장 사이트 폐쇄하라는 반응을 보였네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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