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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매치 규칙 단일화|WBA·WBC회장 공동선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파나마시티19일 AP합동】 「프로·복싱」의 2대기구인 WBA(세계권투협회)와 WBC(세계권투위원회)의 회장들은 18일 「라이벌」관계에 있는 두기구간의 보다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WBC회장인 「멕시코」의 「호세·술라이만」씨와 WBA회장인 「파나마」의「엘리아스·코르드바」씨는 ①세계「타이틀·매치」의 규칙을 단일화 ②「헤비」급과 두기구가 동시에 「챔파언」으로 인정하는 선수의「타이틀·매치」를 공동으로 감독 ③두기구의 「챔피언」이 다를 경우 상대기구의 「챔피언」을 1위도전자로 승인 ④기준들의 통일과 공동규칙의 제정등을 토의할 대표들을 임명할 것이며 이 대표들이 이상의 4개항에 관해 합의를 보게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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