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파리 아트 페어(Paris Art Fair)’ 개최를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 돔에 작품들이 전시돼있다.
태국 출신 예술가 마니트 스라와닛품(Manit Sriwanichpoom)의 작품 ‘핑크 맨: 소비지상주의의 아이콘(Pink Man: Icon of Consumerism)이 설치돼있다.
관람객들이 조르겐 렐로(Jorgen Lello), 토비아스 아넬(Tobias Arnell)의 ‘아포페니아(Apophenia)’, 구더신(Gu Dexin)의 ‘10.VI.1993’, 유에 밍군(Yue Mingun)의 ‘푸른 하늘 하얀 구름(Blue Sky White Clouds)’ 등 전시작품들을 구경하고 있다.
프랑스 조형미술가 장 피에르 레노(Jean Pierre Raynaud)가 마오쩌둥을 모델로 제작한 ‘액자 속 깃발(Drapeau sur chassis)’이 벽에 걸려있다.
한 여성이 이스라엘 출신 이갈 오제리(Yigal Ozeri)의 작품 ‘지베르니에서의 혁명 : 자연에 있는 여자에게 돌려주다(Revolution at Giverny: A Return To Women in Nature)’ 앞에서 카메라를 들고 앉아있다.
2014 파리 아트 페어는 전세계 20개국 140여개 갤러리가 참가하며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AP=뉴시스]
[사진] 2014 파리 아트 페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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