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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우라늄값 폭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솔트레이크시티(유타 주) 30일 AP합동】우라늄 가격이 최근 핵발전소로부터의 수요급증으로 급격히 폭등했으며 저품위의 우라늄광 마저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우라늄가격은 여러가지인데 업저버들은 지난해 핵발전소의 증가 때문에 우라늄 가격이 폭등했다고 지적했다. 광물 에너지 회사 사장인 테드·밀러씨는 우라늄 가격이 지난해 10월 마운드 당 23내지 26달러에서 현재는 35달러로 8개월 동안에 급등했다고 지적하고 이에 따라 저품위의 우라늄광도 경제성을 띠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까지 t당 4파운드를 생산하는 우라늄광은 비경제적인 것으로 간주되어 왔으나 t당2파운트 생산의 우라늄광도 경제성을 인정받아 가동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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