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혜양, 걸.스카웃 명예총재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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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박대통령 영애 근혜양의 한국 「걸.스카웃」연맹 명예총재 추대식이 23일 하오 3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 163 한국 「걸.스카웃」제복을 입고 나온 근혜양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의 소년.소녀들을 밝고 명랑하게 키워나가는 사회기구가 활발한 활동을 벌임으로써 밝은 사회가 이룩된다』고 전제하고 『어머니가 생전에 맡았던 명예총재직을 이어 받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걸.스카웃」은 세계적으로 명예총재직을 「퍼스트.레이디」가 맡고 있다.
이 자리에는 유기춘 문교부 장관, 동연맹 양순담총재, 주창균 한국 「보이.스카웃」총재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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