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험프리 백중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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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23일 로이터합동】이달 초 전국유권자들을 상대로 실시된 「갤럽」여론조사에서「포드」대통령은 지금까지 공식으로 출마를 선언하지 않고 있는 민주당의 「험프리」의원보다 48대46으로 약간 우세한 인기도를 얻은 것으로 전했는데 1개월 전의 여론조사에서는 「포드」대통령이 「험프리」의원을 51대39로 크게 앞섰었다.
한편 공화당 유권자들의 지지도 조사에서는 지난 11월 「리건」 후보에게 40대32로 뒤졌다가 12월에 45대45로 「타이」를 기록했던 「포드」대통령은 이번 조사에서 53대42로 앞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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